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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우수 미래수업 연구·개발 힘 모은다

824일까지 글로컬 박람회 수업 모델 기반 15개 강좌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중등 미래교실에서 ‘미래수업 사례나눔 연수’를 열고, 미래수업 연구 개발에 힘을 모은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진행했던 미래수업 모델을 재구성․기획해 운영한다. 연수 첫날인 17일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남형 미네르바 토론 수업 모형을 진행했고, 이를 포함해 총 15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미래 수업 모형뿐 아니라, 다양한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활용한 해외국가․타시도․타시군과의 공동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 모둠별 공동작업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소규모 학교 원격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틸트브러시 활용 VR 드로잉 ▲ 동서양 사상가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국회의원 공약 만들기 ▲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과학 탐구 사례 ▲ ‘산업혁명’ 주제의 에듀테크 활용 게임 및 토론 등 중등 미래수업의 다양한 모형을 접할 수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과 영역을 뛰어넘는 알찬 연수를 진행해, 미래수업 역량을 높이고, 참신한 수업 모형을 연구·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 미래수업의 발전적 모델을 가꿔나갈 제2기 미래교실수업연구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은 학교에 안내된 공문에 따라 현장 등록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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