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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교육복지 확대·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8일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2019년 예산안 설명 시정연설에서 “무상급식과 더불어 차별과 소외 없는 평등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립유치원을 확대하기 위해 병설유치원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의 학급운영비 등을 지원하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남북 교육교류사업 내실화, 학생중심 학교공간 배치,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강화 등의 방침과 함께 2019년 예산안 편성 주요 내역도 설명했다.

 

 2019년 예산안 총 규모는 2조1479억원으로 올해 예산대비 7.3%인 1454억원이 증가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7392억원으로 1178억원이 증가했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3396억원으로 올해보다 131억원이 늘었다.

 

 세출예산은 교직원 인건비가 올해보다 4.8% 증가한 1조3011억원이고, 학교표준운영비는 4% 증액한 1141억원을 편성했다.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병설유치원 학급 증설예산 26억원을 편성했고, 무상급식예산 1701억원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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