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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한 환경사랑 가족 문화탐방

‘화순외국어체험센터 운주사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외국어체험센터는 5월 18 (토) 화순 운주사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화순외국어체험센터 원어민과 함께 하는 환경사랑 가족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가족들은 운주사를 원어민 교사와 함께 탐방하면서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 뿐 아니라, 화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를 보존하기 위한 환경적 가치를 나누고 토론하였다. 운주사 각 장소에서 실시된 미션을 통한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하는 시간은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의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 한국과 다른 나라의 식사 문화 비교 및 놀이 체험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조○○씨는 “평소에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힘들었는데, 운주사 탐방을 통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부족하지만 영어로 소통하며 화순 운주사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환경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운주사 탐방을 통해 가족들이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었고, 고장의 얼과 우리 문화를 통해 화순지역의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화순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외국어체험센터에는 10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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