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예우할 일반음식점 등 총 20곳 확보
영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혜성)가 14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게 11곳을 추가 발굴해 공개했다.
지역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에 보답하고,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활용해 신규 할인점을 대폭 늘린 것.
이번 발굴·공개로 영암군은 총 20개의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일반음식점 18곳, 소매점과 숙박업소 각 1곳인 이 가게들은 저마다의 할인 혜택으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게 된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인 자원봉사자들이 더 넓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을 더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한 이들에게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카드 발급을 추천하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