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문사와 협력으로 교육소식,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신문 기사 수록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의‘완도청소년기자단’이 청소년신문인‘혜윰’을 발간했다.

청소년신문의 제호인 ‘혜윰’은 생각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청소년이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로 생각의 울림을 주는 신문이라는 뜻이다.

이번 완도청소년기자단은 ▲(편집국장)나기탁, 정다겸 ▲(기자) 강시우, 김윤서, 김도형, 신윤찬, 이소윤, 이윤아, 이현지, 최온유 학생으로 관내 3개 중학교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도교사)김형진 완도신문 편집국장, 박준희 장학사, 박영화 교감, 정예성, 천은정, 황소희 교사로 운영되었다.

청소년기자단은 3주간에 걸쳐 현직 기자, 신문사 편집국장과 함께 기사 작성 방법과 글쓰기 교육, 컨텐츠 제작, 직업윤리 등 관련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기사 작성에 나섰다.

한편 이들이 발행한 ‘혜윰’은 총 16면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이슈, 칼럼, 예술, 문학, 특집기사 등 청소년 시각의 다양한 기사가 담겼다.

완도청소년신문‘혜윰’은 완도 내 관공서 및 유·초·중·고등학교와 주요 버스터미널, 선착장에 비치하고 전라남도 주요 교육기관에 배부하여 완도교육을 홍보할 예정이다.

완도교육지원청 김정선 교육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기자 활동을 해주신 완도청소년기자단 여러분에 큰 박수를 보낸다. 여러분의 기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의 울림을 주길 바란다고”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