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교육 인프라의 핵 ‘(가칭)영암미래교육관’ 건립 차근차근 진행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10월 13일(금) 영암교육지원청 왕인知실에서 (가칭)영암미래교육관 사전기획 용역 중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전남 서부권 교육 인프라 구축과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가칭)영암미래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가칭)영암미래교육관은 영암군이 부지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을 지원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135억을 투자하여 건립 예정으로,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 일대에 조성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칭)영암미래교육관의 경제적 타당성과 파급효과, 수요자 분석이 이뤄졌으며, 영암미래교육관의 기본구상 및 조성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중간 협의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하여 사전기획 용역 결과를 도출하고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추후 사업을 진행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지역 교육 환경과 현황에 적합한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