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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미래 학교로 나아갈 공사를 시작하다.

1130일 그린스마트스쿨 착공,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

 

영광초등학교(교장 오경희)가 지난 2년간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기획 및 설계단계를 거쳐 11월 30일부터 공사 단계에 착수하게 되었다.

 

영광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에 그린스마트스쿨로 지정되어 2022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과 학교 구성원들이 그린스마트스쿨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설계단계까지 진행한 바 있다. 당초 4월에 공사 예정이었던 이 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기타 여건들로 인하여 상당 기간 지연되었으나 이후 11월 초 계약이 성사되어 다시금 추진력을 얻어 신속히 진행되었다. 이번 공사는 2023년 11월 30일을 시작으로 1차 공사로 신축 건물을 짓고 2차 공사로 본관과 후관을 철거 후 주차장 및 부대시설 설치 등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공사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시공사와 함께 그린스마트스쿨 공사 진행 단계에 관한 설명회를 12월 6일(수)에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오경희 교장은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문제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육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광초등학교가 영광의 중심에 위치하게 될 미래학교로 발돋움할 첫걸음을 통해 학교의 물리적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교가 제공하는 교육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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