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이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새로 임명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오전 인사인원회를 열고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영광 낙월면 출신의 김 신임 교육장은 장성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장학사, 영광여자중학교교장, 함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직업담당장학관,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을 역임하면서 현장중심의 취엄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전국 취업률 1위, 세계 기능 경기대회 및 각종기능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전남 직업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전국과학전람회 등 각종 소프트웨어분야에서 금상 수상 등 직업교육과 과학영재, 스마트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 신임 교육장은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 인성교육 함양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임 미래인재과장에는 손현숙 미래인재과 직업교육팀 장학관이 승진 발령됐다. 잦은 구설수에 올랐던  N모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목포로 자리를 옮겨 원로교사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