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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 뜨거운 햇살만큼 ‘빛나는 우리’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내 더봄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학생상담을 지원한다. 여기에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 진로체험 우수체험처 10곳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더봄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 및 지원과 더봄학생의 건전한 방학 생활지도 및 학생상담을 목적으로 3주간 관내 더봄학생에 한하여 생활 필수물품 지원 및 학생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계발 도모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요리, 초콜릿 공예, 원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정서적인 지원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제과, 목공 등의 심화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여 여가생활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공백과 더봄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인권 관련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및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보다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룡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덥고 힘든 여름방학 동안 짧은 기간이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재충전되고 의미있는 방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여수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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