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11월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서 체험‧연수 등 진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수학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누구나 함께하는 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전남수학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의 전남 수학교육 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이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즐겁게 탐구하는 체험중심의 수학문화를 전남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 수학체험존 △ 디지털 기반 수학학습 방법 소개 △ AI수학코스 웨어매칭존 △ 수학마술 공연 △ EBS 콘텐츠 체험 △ 찾아가는 방탈출 버스 △ 도전 수학 골든벨 △ 체험수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전남 수학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학 학습력을 높이는 일이다.”면서 “이번 전남수학교육한마당을 통해 수학과목이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수학문화가 교육현장에 안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