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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편’ 1년 유예···중3 現수능체제 적용

 

교육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 중3을 대상으로 적용할 예정이었던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 결정을 1년 유예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애초 이날 수능개편시안인 ‘1안'(수능 절대평가 일부 과목 확대)과 ‘2안'(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중 한가지 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시험 시점(2020년) 3년전 예고 원칙(대입 3년 사전예고제)과 고교입시 일정 등을 고려하면 수능개편안 확정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교육부가 수능개편안 결정을 1년 유예하면서 현 중3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은 한국사와 영어 두 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시행하는 현행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유지된다. 출제범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의 학습량을 고려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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