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령대별(꿈나무, 가족반, 성인반) 대상자 모집
4월 13일 꿈나무 펜싱교실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서구청 펜싱선수단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개강한다.
서구는 지난해 초등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펜싱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꿈나무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반, 펜린이반(성인반)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펜싱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펜싱교실은 국가대표 강영미, 이정함, 김재원 선수를 비롯한 서구청 소속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오는 11월까지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3층 펜싱훈련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선수단 지도하에 기본 동작과 자세를 배우고 실제 센서가 부착된 펜싱복과 펜싱칼을 사용해 대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은 수업 시작 2주 전부터 ▲꿈나무반 (4월, 6월) 각 20명 ▲가족반 (7월, 11월)각 15가족 내외 ▲성인반 (5월~7월) 20명을 선착순 모집 및 운영할 예정이며, 서구청 누리집 및 SNS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이형숙 체육관광과장은 “펜싱을 통해 주민들이 근력, 체력, 유연성 및 집중력을 키우고, 꿈나무 학생들은 펜싱에 대한 꿈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분들이 체험과 참여를 통해 펜싱에 대한 재미를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