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매 인지 선별검사 실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치매예방관리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서구 보건소 2층 진료실에서 매주 월~금요일(주말,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인지 선별검사(CIST) 및 치매환자 등록자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구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활용해 만 7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의 적성 검사와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의심자는 본소로 진단검사를 의뢰해 정밀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분소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 검사 등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 분소(062-350-41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