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2025년 4월 9일 오후 2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였다.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하나로 이 연수는 학교 내 맞춤형 지원 모델을 적용한 사례중심의 지원을 고민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2025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남악초등학교, 오룡초등학교, 망운중학교, 백제고등학교 4교가 지정되어, 학교 내 실질적인 학생 지원 체계 모델을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2026년도 전면 시행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게 실제로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학교 내 준비와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앞으로 학교 실정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 또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적인 관계와 소통이 필수적이다. 2023년~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를 안착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