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구례–여수 학부모회연합회 교류현장!.”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10월 26일(목) 여수엑스포 국제관 일원에서 구례학부모회연합회원 16명을 대상으로 「2023. 구례학부모회연합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거점 학부모지원센터인 여수학부모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여수지역 학부모회연합회원과의 교류가 진행되어 구례-여수 학부모회연합회 활동을 지원하는 장이 되었다.
역량강화 연수는 △ 1차 차담회를 통해 구례-여수 학부모연합회 학부모회 자치활동 공유 및 발전방향 △ 2차 구례-여수 학부모연합회 회원 단위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나눔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구례-여수 학부모회연합회 회원간 자유로이 지역학부모회연합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구례북초 박지영 회장(연합회 부회장)은 “구례 학부모회 주관사업인 ‘푸른별 지킴이 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의 준비과정-행사진행-향후 발전방향을 중점으로 사례 나눔을 하였으며 11월22일~23일(2일간)에 진행 될 『2023. 구례미래교육페스티벌』에서 참여하는 사업내용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며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다” 하였다.
귀촌 가정인 청천초 학부모 ‘황경은 회장’은 “학부모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학교 운영사례를 나눔하여 여수학부모회 연합회에 구례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생생한 장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구례-여수 학부모회 연합회 교류활동은 2022년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거점 학부모지원센터와의 연계된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선진견학을 통해 학부모회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학부모회연합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되고 있으며 이후에는 구례의 인문-생태-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김옥란 교육지원과장은 “구례학부모회 연합회의 교육활동 및 구례의 교육환경을 공유하며, 거점학부모지원센터 및 여수학부모회연합회의 연간 운영사업 중 벤치마킹할 만한 사업을 구례학부모회 회원과 함께 협의를 통해 선정하고 이를 구례의 역사와 인문, 생태, 예술의 다채로운 자원에 접목하여 활용하고 지원할 방침”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