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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감 연찬회, 미래교육을 고민하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미래교육역량강화 교(원)감 연찬회 운영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교감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광양교육의 특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 교감단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명지늘봄학교를 방문하여 미래형 학교 공간 혁신 사례와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탐구했다. 이어 알로이시오기지1968과 아난티코브 이터널 저니를 방문하며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학습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와 부산 엑스더 스카이 전망대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 이해와 교감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부산수학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한 수학의 대중화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수학교육의 혁신적 사례를 경험했다.

 

참여한 한 교감은 “명지늘봄학교와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하며 공간 혁신과 수학 교육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창의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달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교감단이 미래 교육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얻을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양교육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로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미래 교육의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 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미래 교육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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