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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등학교 부실수업 우려 제기”

정규과목 수업도 벅찬데 법령,조례에 따른 특별수업까지 과중

 

광주광역시의회 북구 제5선거구(운암1.2.3동 동림동 지역구) 심창욱 의원은 2024년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현행 학생들의 연간 수업시간이 과중하여 부실수업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심 의원은 현재 우리시 초,중,고 학생들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정규과목 수업 그리고 법령과 조례로 정한 특별수업이 너무 많아 정규과목 시간에 특별수업을 병행하다 보니 정규과목 수업의 부실이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2024년 광주시 초등학생 저학년 1,744시간 5,6학년 2,176시간을 교육해야 하며 중학생 3,366시간 그리고 고등학생 총 192학점(1학점을 50분으로 계산)을 이수 하여야 하며 이에 더해 특별수업 150여 시간을 더 교육 받아야 한다.

 

광주시 교육청은 연간 법령으로 정한 특별수업은 ▲폭력예방교육 11시간 이상 ▲양성평등교육 15시간 이상 등 총 15개 과정에 92시간 이상이며

조례로 정한 특별수업은 ▲독도교육 10시간 이상 ▲자원재활용 교육 ▲보건교육 ▲학생인권교육 등 11개 과정에 59시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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