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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방법 개선 및 식단연구회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맛있는 식단 제공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방법 개선 및 식단연구회를 운영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연구회는 관내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급식메뉴 개발을 통해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지난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5~9월 5개월 동안 운영된다.

 

특히 연구회는 조리 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법 연구를 진행한다. 튀김, 구이, 볶음 등 가열조리법을 오븐조리로 대체하는 조리법, 학교급식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영양관리 기준을 충족시키는 조리법 등을 발굴해 전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에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대화된 급식기구를 이용한 조리법 개발에 함께하고자 참여했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업무 경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학교급식 식단연구회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연구회 참여 영양교사, 영양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 식단 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자료들을 각급학교에 보급해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한 조리환경 조성을 돕고 더 나아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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