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이 8일 AI(인공지능)·기후환경·글로벌교육 등을 담당할 당선인 직속 미래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광주대학교 교수)을 임명했다.
미래교육특별위원회는 당선인 직속 위원회로 ▲학교안전 ▲AI교육 ▲기후환경 ▲글로벌 ▲경제 ▲e-스포츠 ▲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정책자문과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 등을 담당한다.
미래교육특위는 또 장휘국 교육감의 교육정책 가운데 당선인이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한 ▲역사교육 ▲노동인권 ▲민주시민 분야도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 당선인 인수위원회 소속 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나정식 전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을 선임했다. 자문위원은 모두 17명으로, 시민협치와 정책비전에 대해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에게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 당선인은 “미래교육특별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싱크탱크로, 광주교육 대전환을 선도할 것”이라며 “장 교육감의 좋은 정책은 계승 발전시키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