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쾌거!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 준우승
광양중앙초등학교는 2024 전국 추계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하여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2024 전국 추계여자축구연맹전은 11월 5일(화)부터 11월 13일(수)까지 경북 포항에서 전국 여자 초등부 17개팀이 출전하여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광양중앙초등학교는 전통의 강호답게 압도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듭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11월 13일(수) 오전 10시, 결승전 상대인 진주 남강초를 맞이하여 분투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준우승의 성과를 이루었다.
광양중앙초등학교는 이 날 시상식에서 준우승 트로피 수여와 더불어 우수 감독상(손백기 감독), 우수 코치상(김혜신 코치), 우수 선수상(이은별), 우수 수비상(진경은)을 수상하며 열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학생선수들과 감독, 코치, 학부모님들은 서로를 뜨겁게 격려하며 기쁨을 나눴다.
축구부 6학년 이OO 선수는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온 훈련들에 대한 보상으로 준우승을 한 것 같다. 다음 목표인 우숭을 향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중앙초등학교 최현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왔는지 보아왔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과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훈련해 주고 지원해 준 손백기감독님과 김혜신코치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학교장으로서 꾸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남겼다.
광양중앙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2024년에만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제 23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은메달, 2024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은메달의 성과를 내며 여자 초등부 축구의 강호로써 이름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전남을 대표하는 여자 초등 축구팀으로서 그 이름의 무게를 위해 오늘도 구슬 땀 속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광양중앙초등학교 여자축구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입단문의: 광양중앙초 교무실 061-791-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