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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산어촌유학, 상반기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 마련!

유학가족, 운영학교, 지자체, 지원청 함께 모여 운영 공유

거주 여건, 프로그램 지원, 체류형 모델 등 유학생활 소통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7월 18일(목), 강진청 다산지실에서 농산어촌유학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주체 36명이 함께 모여 상반기 유학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6개 운영학교 담당자와 교감, 교장 선생님, 유학생 학부모, 유학센터 운영자 및 강진군 담당자가 참석하였고, 유학생활 전반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유학생 학부모들은 지난 6개월간 아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유학생활의 만족감을 전했고, 정주형 장기유학뿐 아니라 이주에 대비한 정책의 지원과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지자체 담당자도 참석하여 만원주택과 리모델링 주택 지원 등 거주여건 지원에 대한 유학가족의 실질적인 소감과 제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자체와 교육청의 정주 여건 지원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옴천초 김대성 교장은 강진 여건에 맞는 가족체류형 모델 개발과 강진유학생활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연구와 성찰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학생 학부모는 “오늘 유학가족이 함께 만나서 강진 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며, “만족감과 함께 부족함이 있는 부분은 개선되어 오랫동안 강진에 머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강진농산어촌유학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교육과 지역을 연계하는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강진군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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