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수)에 관내 작은학교인 옴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유치원생을 비롯한 전교생들에게 어린이날 기념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그간 코로나를 겪으며 위축되었던 학생들에게 일상 회복으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갖는 어린이날 대면 행사였다. 강진교육지원청은 미리 학생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하여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옴천초 5학년 학생은 교육장님께 감사편지를 낭송하였는데“받고 싶은 선물을 딱 준비해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농산어촌유학생과 함께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또 찾아와서 선물을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직접 가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었서 매우 뜻깊었다.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행복할 삶을 살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욱 더 노력하여 강진의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101회 어린이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