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는 진도교육’ 위해 교육장이 찾아가는 공감, 소통 릴레이
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7교,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함진교자 꽃’을 운영한다.
「함진교자 꽃」은 △함께하는 교육 △진도 학생 맞춤 교육 △교육과정 중심교육 △자치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꽃피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과 정책을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감, 소통 릴레이 첫 시작인 군내북초등학교에서는 학교장·교감·행정실장·선생님·학부모가 참여해 학교와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활동,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학습활동,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진도는 타 시·군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데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더 힘써 주신다고 해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교육지원청·기초기자체·유관기관이 정책을 공유하고 가진 역량을 집중해, 학생이 꿈을 펼치고 꽃 피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