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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제23대 이난영 교수 취임

제23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에 이난영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19일 열린 병원장 이·취임식에는 △김이수 이사장 △민영돈 총장 △김경종 병원장, 전남대학교 조진형 치과병원장 △치과대학 민정범 학장 △치과대학 홍성수 총동창회 회장 등 주요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식사, 공로패 증정, 축사, 이임사, 신임병원장 약력 소개 및 취임사, 폐식사 및 기념사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난영 병원장은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모든 구성원 한명 한명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될 것이다”며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이 원장은 ▲의료시장의 변화를 파악,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최신 의료시스템과 장비를 확충 및 선진화된 진료서비스 제공 ▲대학병원으로서 본분에 충실하며 소모적인 홍보성 행사나 사업을 최소화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 추구 ▲병원의 회계와 회무를 확실히 이해하고 내외적으로 존재하는 병원 경영상의 기회요인과 위험요소를 정확하게 진단해 적절한 대응전략 수립 ▲치과병원 증축사업 진행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 원장은 2024년 9월 30일까지 병원장 임기를 수행한다.

 

이난영 병원장은 1993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소아치과 수련과정을 거쳐 원광대학교 대학원 소아치과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장,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진료부장,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 홍보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 수련고시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역임했다. 현재는 소아치과 전문의로서 대한소아치과학회 부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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