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을 구성… 마약 예방교육 강화 및 학교급별 맞춤형 내실화 추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2일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의 마약 예방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로 인력풀을 구성하고, ‘2023년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 전북약사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중독상담관련 기관 등에 소속된 전문강사 27명이 참여한다.
이들 전문강사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별 맞춤형 마약 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문강사단의 활동으로 마약 예방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