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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 구현’ 나서

시범학교 6곳 선정, 현장지원단 구성 분야별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 구현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가칭)영유아학교 6곳을 유보통합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10월 10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시범학교는 ▲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수 비율 개선 ▲ 교육‧보육 질 개선 ▲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핵심과제로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구현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작된 시범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 교육‧보육과정 ▲ 회계 ▲ 인력 등 3개 분야 별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지원단은 시범학교를 방문해 핵심 과제별 운영 상황 및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관별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 있다.

 

한 시범학교 원장은 “기관의 교육․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무도 가보지 않은 첫 길이라 막막했다. 그런데 현장지원단이 기관으로 찾아와 맞춤형 지원을 해주니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더 명확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범학교가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로 현장에 안착하고, 전남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확산될 수 있도록 ▲ 시범학교 운영 협의체 ▲ 시범학교 컨설팅 지원단 ▲ 시범학교 모니터링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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