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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의 ‘등용문’ 나주공업고등학교

삼성전자 5급 채용 21명 합격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는 한전KPS, 한국동서발전,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KORAIL),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온새미컨덕코리아(주), 등 많은 공채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취업명문학교’로 소문이 자자하다. 올해도 나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삼성전자의 채용 공고에 지원한 학생들 중 21명이 합격하여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취업명문학교’의 이름을 드높였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계열사로 휴대폰, 컴퓨터, 네트워크시스템, 핵심 칩, 반도체 부품, 디스플레이패널, 가전제품, 의료기기, 프린터 등을 제조, 판매하며 해외 14개의 지역 총괄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비롯한 246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 기업이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많은 학생이 삼성전자 공채 채용에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나주공업고등학교는 매년 삼성전자에 많은 학생이 취업하는 것으로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올해도 나주공업고등학교는 삼성전자 공채 채용으로 재학생 15명(엔지니어 11명, 제조 4명)과 졸업생 6명(엔지니어 3명, 제조 3명) 총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주공업고등학교는 전문적인 산업 분야 교육을 강조하는 학교로, 학생들은 전기와 기계 분야의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수업과 연계하여 실무와 관련한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강조하고 실천한 덕분에 학생들은 이미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삼성전자의 채용 공고에도 많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학교의 실무적 능력을 중시하고 이를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의 ‘취업역량강화반’을 통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고 각자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학생은 누구나 학교의 끝없는 지원 아래 취업을 위한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교와 학생의 의기투합이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이라는 결과로 꾸준히 나타났다. 전남지역에서 대기업과 공기업의 취업은 역시 나주공업고등학교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

 

이번에 합격한 21명의 학생들은 삼성전자의 엔지니어와 제조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학생들의 전공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맡기 때문에,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공업고등학교 김향운 교장은 이번 삼성전자에 합격한 21명의 나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삼성전자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년 좋은 학생이 입학하고 그 학생들이 또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하는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 학교의 상황에 대해 그는 “나주공업고등학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남을 넘어서 전국에서 최고의 ‘취업명문학교’의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성공은 학교의 교육 철학과 교사들의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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