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교육청  / 광주지역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0.6%

광주지역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0.6%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의 0.6%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13만157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746명(0.6%)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했다. 전국 평균 피해 응답률은 0.8%다.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와 동일했으며, 학교급별 피해 응답자는 초등학교 472명(1.1%), 중학교 181명(0.4%), 고등학교 92명(0.3%), 기타 1명(0.1%)으로 나타났다. 

 

피해 응답자 746명 중 가해자 유형의 414명(55.5%)이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이었으며, 학교폭력 장소는 학교 내가 575건(77.1%)으로 조사됐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생활 관련 신속 지원형 부르미제도 등 범사회적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며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이 신체적 폭력보다 언어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eview overview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