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서일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지난달 이틀 동안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초등특수교육과 ‘마음교육 꽃불 전공연계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첫째 날 평촌도예공방에서 도자기 굽기 체험을 둘째 날은 교실에서 전날 체험한 일을 글로 쓰는 활동과 요리 활동으로 국어, 수학 교과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봉사자 한명 한명에게 별명도 지어서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했으며 봉사동아리 학생들도 특수학급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담당 특수교사는 “방학 중이라 봉사자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초등특수교육과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흔쾌히 봉사자로 와줘 무척 고마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