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66명(3급 1명·4급 4명·5급 7명·6급 이하 54명), 전보 173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38명 등 모두 324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주요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선욱 행정국장 후임으로 장문수 부이사관(현 금호평생교육관장)을 임명했다. 정운용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했다.
4급 승진자는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이왕도 ▲광주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허승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한장석 서기관 등 4명이다. 역량평가로 선발된 7명은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한현숙(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양규현 ▲총무과장 선계룡 ▲행정예산과장 박준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추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송영선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양관철(파견복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임창호 등 8명이 자리를 옮겼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학교 현장지원 강화와 본청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