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달라지는 서부교육’ 공유와 소통의 자리 마련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5일 ‘2023 서부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 업무 담당교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새롭게 변화하는 2023년 서부교육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에 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서부교육의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조직개편을 반영한 2023년 각 부서별 중점사업 및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서부교육은 ‘미래를 함께 여는 포용적 서부교육’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다양성, 책임, 공정, 미래, 상생의 5대 가치 실현과 실질적 학교 현장 지원기능을 강화에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신설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학생 맞춤형 ‘Wee로 프로그램’ 운영 ▲체험을 통한 역사·시민의식 함양 등 다양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2023년엔 새로운 광주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담아내며 학교 현장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